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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임을 영상으로 말하는 '제3회 서울무용영화제' 개최[출처] 움직임을 영상으로 말하는 '제3회 서울무용영화제' 개최|작성자 서울무용영화제

작성자: 사무국

조회: 19051 등록일: 2019-10-08

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9d657996-8e28-4ea5-b929-03f074dd53f3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10dbd810-c892-4d91-8210-092b37f8ad22">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총150편 응모.. 최종 선정작 총10편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959546e5-1806-4fde-8e5f-127046da78e7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a41afe58-c83d-460b-add7-829371205aed">스크린에서 펼쳐진 무용의 화려한 비상(飛上) 기대</span></p><div class="se-component se-image se-l-default" id="SE-2d873360-dba7-4c1b-b9d4-cc4f35205df8"><div class="se-component-content se-component-content-normal"><div class="se-section se-section-image se-l-default se-section-align-center" style="max-width: 400px;"><a class="se-module se-module-image __se_image_link __se_link" href="https://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sedafife&logNo=221671701536&categoryNo=19&parentCategoryNo=0&viewDate=&currentPage=2&postListTopCurrentPage=&from=postList&userTopListOpen=true&userTopListCount=5&userTopListManageOpen=false&userTopListCurrentPage=2#" data-linktype="img" data-linkdata='{"id" : "SE-2d873360-dba7-4c1b-b9d4-cc4f35205df8", "src" : "http://www.m-i.kr/news/photo/201910/642465_434909_4830.jpg", "linkUse" : "false", "link" : ""}'><img class="se-image-resource" alt="" src="http://www.m-i.kr/news/photo/201910/642465_434909_4830.jpg"><u><font color="#0066cc">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font></u></a></div></div></div><div class="se-component se-text se-l-default" id="SE-95941342-8a90-41b5-a781-14d25f6bde1c"><div class="se-component-content"><div class="se-section se-section-text se-l-default"><div class="se-module se-module-text"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95922874-ba17-4436-93cb-629890b51473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55518881-3e5c-4f10-9bcb-bcd0bf2e0761">[매일일보 김종혁 기자]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고,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(조직위원장 양정수, 집행위원장 정의숙)가 11월 1일부터 11월 3일 까지 3일 동안 아트나인(메가박스 이수역)에서 진행된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9d423b42-7a47-4a84-a9e9-fea6f04b66dd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dbc01182-d658-48f4-adcf-5d1b63b476d2">서울무용영화제는 국내 댄스필름 페스티벌로서, 국내외 영상예술을 매개로 무용예술을 담아낸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.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서울무용영화제는 그동안 국내 관객에게는 불모지였던 “무용영화”를 알리기 위하여 시작했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f5036936-aa9b-4f48-a730-0bebd698dccf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dd017a6c-54f3-4feb-ab4d-69121dac7755">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은 지난 4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. 그 결과, 국내외에서 총150여 편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, 총10편이 공식 상영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30일에 발표됐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57685574-f6d1-4f3b-aa2f-744127c4143e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8e21e6f6-c1b0-4bd4-9db6-73a3743d2ef4">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김민지 감독 <시나브로>, 김종민 감독 <곡두환영>, 김지유·이민아 감독 <Carry Jump Catch>, 박래영·정병각 감독 <프랑켄슈타인>, 성승정 감독 <왱(zzz)>, 윤정원 감독 <공차적응>, 전동민 감독 <Floor on the Floor>, 최종인 감독 <ㅎㅎ>, 현지윤 감독 <어서와 어르신은 처음이지>, 닉 보렌스테인(Nick Borenstein) <Sweater>이다.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작품은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관객들을 만난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d5289624-487a-4c00-8e58-016ea563e8ed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dd8186ee-9423-45fb-a7ec-c8baad718919">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“서울무용영화제가 착지(着地)하려고 하는 부분은 영화와 무용이 지금껏 어떻게 융합해 왔고, 또 앞으로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를 탐색하려는 데에 있다.  ‘2019 서울무용영화제’의 수상작들을 고르는 데 있어서도 그 합일(合一)의 과정을 기계적으로 그려 낸 작품보다는 영화적이면서도 동시에 무용적인 것에 점수의 비중을 부과했다.”고 이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e4d9e32f-fb0d-4bcd-9233-7538f31a8388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16b3a846-3f00-4c9b-b85b-b931ded4ff7a">또한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해 “올해는 뛰어난 작품보다는 발칙하고 경쾌한 작품이 더 많은 경향성을 보였다. 발군의, 따라서 매우 두드러지는 작품들의 편수는 덜해도 모두들 고른 작품성을 보였다는 것이 특징이다. 영화제는 한 편의 작품이 끌고 가기 보다는 열편의 작품이 골고루 포진돼 있는 것이 낫다. 그런 의미에서 베스트 10편을 선정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.”라고 평했다.</span></p></div></div></div></div><div class="se-component se-image se-l-default" id="SE-e541c2a7-14a0-4bc0-ada8-90da2f78dc72"><div class="se-component-content se-component-content-normal"><div class="se-section se-section-image se-l-default se-section-align-center" style="max-width: 600px;"><a class="se-module se-module-image __se_image_link __se_link" href="https://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sedafife&logNo=221671701536&categoryNo=19&parentCategoryNo=0&viewDate=&currentPage=2&postListTopCurrentPage=&from=postList&userTopListOpen=true&userTopListCount=5&userTopListManageOpen=false&userTopListCurrentPage=2#" data-linktype="img" data-linkdata='{"id" : "SE-e541c2a7-14a0-4bc0-ada8-90da2f78dc72", "src" : "http://www.m-i.kr/news/photo/201910/642465_434911_494.jpg", "linkUse" : "false", "link" : ""}'><img class="se-image-resource" alt="" src="http://www.m-i.kr/news/photo/201910/642465_434911_494.jpg"><u><font color="#0066cc">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font></u></a><div class="se-module se-module-text se-caption"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center " id="SE-c8dd439f-a314-4bb0-9d75-f8cbbd1ef40c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add3ec34-b228-4b85-be85-e5bf0b451999">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'Mitten'스틸컷</span></p></div></div></div></div><div class="se-component se-text se-l-default" id="SE-2f19f3aa-a6a0-478b-a8a1-93efcded8e18"><div class="se-component-content"><div class="se-section se-section-text se-l-default"><div class="se-module se-module-text"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352b4e13-1bb8-43d8-bf85-71f9e954e8db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efeaf1e1-e16b-42be-807d-e69ce0361b40"> 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>제3회 서울무용영화제는 개막작으로 다큐멘터리 무용영화 <Mitten>을 선정했다. 서울무용영화제에서는 개막작으로 이 영화는 올리비아 로체트(Olivia Rochette)와 제라드-장 클레이스(Gerard-Jan Claes) 감독이 연출했으며,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(Anne Teresa De Keersmaeker)가 이끄는 로사스(Rosas) 무용단의 공연 리허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이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ac5d142d-9621-45f4-b3a3-1f24be366df5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b03cd40b-8d0a-4dea-9caf-b977841b7d2d">영화<Mitten>에서는 프랑스 첼리스트 쟝-기엔 케라스(Jean-Guihen Queyras)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첼로모음곡(Bach six cello suites)의 선율을 따라 흐르는 무용수의 섬세한 움직임을 담고 있다. 특히 이 영화에서 감독은 로사스 무용단의 마지막 리허설 기간 동안, 안느 테레사 드케이르스마커의 정밀하고도 섬세함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갈망이 이루어내는 치열한 창작의 과정, 마지막 리허설 기간에 끊임없이 수정하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스크린에서 재현한다. 또한, 감독은 안무가, 음악가, 그리고 무용가의 협업을 관찰자 시점에서 표현했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b66085b2-cb90-4ac6-927b-672323ec89ce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c97d9ab7-0f75-48e9-8280-fd75203fd694">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10편 가운데 수상작을 상영할 예정이다. 이번 영화제는 공모작 감독에 초점을 맞추고, 영화제의 시작 당시 본래 목적이자 취지였던 신진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있다. 지난 1, 2회 서울무용영화제에서는 무용영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, 무용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무게를 두었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d1462c09-bb8e-4e92-bb9c-7c4082ba540b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8380f1cf-d3ad-41f9-aefe-1c8c6138ff17">올해는 서울무용영화제가 세 번째를 맞이한 만큼 한 단계 성숙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, 많은 신진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.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폐막식에서는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, 이를 폐막작으로 선정했다.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089673c9-6bf1-4ca2-942a-c5bfe9c73d7b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c0fdb3c8-7622-44d8-a591-e7f795fd6d23"></span></p><p class="se-text-paragraph se-text-paragraph-align- " id="SE-2eb2eea8-8caf-40cc-8041-673b0c2f9278"><span class="se-fs- se-ff-   " id="SE-c28d39fc-b493-4bee-aa83-3747c51ab1cc"><a class="se-link" href="http://www.m-i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42465" target="_blank"><u><font color="#0066cc">http://www.m-i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42465</font></u></a></span><div class="autosourcing-stub-extra" style="-ms-zoom: 1; opacity: 1;"><p style="margin: 11px 0px 7px; padding: 0px; font-family: Dotum; font-size: 12px; font-style: normal; font-weight: normal;"><strong style="padding: 0px 7px 0px 0px;"></strong></p></div><p></p></div></div></div></div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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